2018년 1월 4일 목요일

배당 통계를 통한 분석.

이번엔 배당통계를 통해서 배당을 보는 눈을 떠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배팅업체별로 경기를 분석 후에 경기 배당을 내놓는 '사실'을 알고 있으니

실제로 어떻게 흘러갔었는지 과거 데이터를 통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1.안전한 저배당은 없다.


실제로 저배당구간에서 의외로 많은 분들이 한폴낙등을 경험하면서 조작에 당했다.

한폴낙만 아니면 빌딩세웠다 등등 말씀들하시는데 사실 저배당이라고 확실한 수준은

아닙니다.



데이터를 기준으로 확인해보죠.

밑 글에 말씀드렸다시피 환급률의 공식에 승배당,무배당,패배당을 각각 나누면 

해당 배당에 대한 오즈들의 경기예측승률을 구할 수 있습니다.

100 / { (100/승배당률) + (100/무배당률) + (100/패배당률) } * 100 

= 환급률 /승배당

100 / { (100/승배당률) + (100/무배당률) + (100/패배당률) } * 100 

= 환급률/무배당

100 / { (100/승배당률) + (100/무배당률) + (100/패배당률) } * 100 

= 환급률/패배당


각각 배당별로 확인해보면 임의에 배당으로 확인 해보자면


홈승배당 1.3 -승리확율 67%

무배당    4.5 -무승부확율19%

패배당    6.5 -원정승리확율13%


1.3배당도 이길 확율이 67%대에 지나지 않습니다. 무조건 이길법한 배당임에도 70%를 넘기질 못합니다.

뭐 어렵게 고배당경기들을 넘어와도 1.3배가 비기거나 질 확율은 32%나 됩니다. 3분1수준이죠?


게다가, 이건 단폴더의 수준에서 생각할때의 계산법이지만 2폴더 3폴더를 넘어갈때는 

확율이 더욱 더 하락하게 되는게 각각 경기마다 경우의 수가 따로 존재하기때문에 

독립적으로 확율을 계산해야합니다.


단순히 경우의 수만으로 1경기의 3분의1확율로 2경기엔 9분의1 3경기엔 27분의1.......

제곱의 형태로 나아간다고 생각 할 수도있습니다.


배터입장에서 수수료도 떼어가고 수익을 내기엔 저배당을 잡고가도

경우의수에 밀려 확율은 내려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내는 사람들 역시 존재합니다.

말도안되게 적중율을 자랑하는 사람들의 거짓말은 거르고 실제 수익률 리그를


제공하는 해외사이트는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oddsportal.com 정도가 있구요.

이곳에서 수익률이(적중률이 아니라) 250경기이상의 배팅에

40%이상이면 돈을 받고 유료로 돈을 받아도 될정도의 실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이 수익을 보는. 다른 여타 도박과 다르지않게 전체 수익의 80프로를

가져가는 20프로의 사람들.

그 안에 들기위한 방법중에 하나로 배당통계를 시작한거구요.

나름 수익권에서 놀고 있기는 하나 이것도 하나의 방법론일뿐이지 

다른 방법들도(양방이라던가 시스템이라던가) 존재합니다. 전 그중에서 

배당통계부분을 파고든것 뿐이구요.


여담은 여기까지하겠습니다.본론으로 들어가서 지난 배당과 시작할 경기의 배당과의 

관계는 어떤식으로 결과가 나왔는지.명백한 사실인 지난 데이터로 보여드리자면

아주 빈번하게 발생되는 배당결과의 예부터 가보죠.



모든 초기배당의 기준은 BE*36* <별표시 안쪽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2018년1월4일 포르투칼 1부리그

아베스 vs 모레이렌세 

해당 초기배당은 

홈1.9   무3.1   패4 을 받았고 

배당의 흐름은 

홈2.2 무3.1 패3.4배당을 받았습니다.

결과는 1:2 원정팀의 승리로 3.4~4배당정도의 배당이 적중되었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와 같았던 수치의 경기는




사실여부 확인은 스코어 사이트 아무데나가셔서 각 팀의 전적확인으로 확인 하셔도됩니다.


결과는 원정승과 같은 결과가 나왔구요.

배당자체가 원정승이 나올만 했다.홈 1.9배에서 올라갔으니 그럴만했다 등등 수식어를 

붙이셔도 제가 가진 20만여개의 데이터중엔 같은 배당흐름은 딱 2경기만 존재했고

확신을 가지고 원정승을 본 경우입니다.

그렇다고 1.9배가 올라간다고 해서 무작정 모든 경기가 승리를 하는것도 아니며

초기배당에서 경기전까지 어떤 배당 흐름을 가지는지 확인해야 결과값을 찾을 수 있는건

당연하겠죠.

배당흐름을 보는법은



위 링크클릭시 연결되어진 사이트에서 각 경기별로 실시간 배당흐름 가늠이 가능합니다.

위와같이 원정승이 나올만 했다 라는 경기 외에 임팩트 있었던 경기를 찾아보자면


















해당 경기는 초기배당 

홈 1.44배당

무 3.6배당

패 7배당

을 내놓고 경기시작전 위의 스샷과 같이 홈팀배당이 약1.6배정도로 책정되어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보시다시피 원정팀 패널티킥2개로 원정승.

5.5배의 배당이 터진 상황이였구요.

숫자가 아닌 분석만으로 보자면 말이 안되는게 홈팀은 1부리그 중위권팀에

원정팀은 아마추어 리그팀이고 보통은 이집트경기에선 상위팀을 제외하곤

패널티킥을 2개나 연달아 주는 경우는 없습니다.게다가 하위권팀에게 연달아주는경우는..

어차피 전 배당만으로 보고 원정승리를 봤던 경우였고

해당 경기의 지난 데이터값을 대조하면












역시 원정팀의 승리가 같은 결과값으로 나온 경우입니다.

자그마치 20만여경기 가량 모은자료중에 같은 값이 나오는 경우는 굉장히 드뭅니다.

그래서 특히나 신기하게 보는 경우이기도 하구요.


물론 이런 경우말고 다수의 결과값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설명을 쉽게해드리고자

극단적인 예의 배당값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음엔 배당흐름을 보는 시간과 배당이 손상되어 건드릴 수 없는 배당,

승률이 좋은 고배당 등에 대해서 다뤄볼까 합니다.





환급률과 오즈의 약점.

환급률에 대해서 알아 볼 시간이 됐습니다.


1.환급률이란 무엇인가?

간단히 말해서 배팅에서의 환급률이란 자신의 회사에 배팅한 금액 중 일부를 고객에게 

돌려줘야 하는 돈 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자세히 식으로 풀면 다음과 같습니다.

100 / { (100/승배당률) + (100/무배당률) + (100/패배당률) } * 100 = 환급률



보통 해외업체들의 환급률은 90프로와 같거나 비슷합니다.

이 뜻은 배팅을 1만원을 한다면 9천원만 고객에게 다시 돌려주겠다는 뜻과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대다수의 배터분들은 스포츠토토(이하 배트맨)을 이용하거나 해외배팅업체를 이용하거나

놀이터 및 공원등을 이용하게되는데 배당은 가지각색으로 표현됩니다.

저 환급률 공식으로 자신이 사용하는 배팅업체에 배당을 임의로 입력해보시고

88프로 이하대의 배팅업체는 피하시길 바랍니다.

마치 사채업자에게 100만원을 빌렸는데 선이자를 12만원이상을 먼저떼고 

준다는 말과 같고 잃어도 잃지만 따도 잃는 구조입니다.

애초에 배트맨의 경우는 83프로대인걸로 알고있으니...

그럼에도 독점적인 합법루트로써 적어도 먹튀의 경우는 없다는걸로 위안을 삼고.



2.어쨋든 경기예측을 맞추면 그만아닌가?

맞습니다.우리의 목적은 경기를 예측하고 수익을 거두는 일입니다.

환급률은 언급한 이유는 오즈들의 약점이 여기 환급률에 있기 때문입니다.

배팅업체는 자신들이 내놓은 배당에 대한 환급률을 맞추게 되어 있습니다.

누가 돈을 잃든 따든 그게 어떤 고객이 되었든 얼마나 큰 금액이든 

내놓은 배당판안에서 돌고있는 돈의 90프로는 고객에게 돌려주게 되어 있다는겁니다.

그렇기에 처음에 내놓은 배당에서도 경기시작전까지 배당이 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홈승이 유리한 배당인 1.5의 초기배당을 받고 시작합니다.

경기 시작 1시간전에 원정팀의 태업뉴스가 나온다 치면 홈승배당은 1.5>곤두박질치게

되어 있습니다.승리가 더욱 유력해지기 때문이죠.

그럼 무배당,패배당은 천장을 뚫고 나갈듯이 솟구치게 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1.홈승에 배팅머니가 몰려서 배팅업체에서 손해를 보게 될 소지가 커질때

2.급작스런 라인업 변화,날씨의 변화,선수단의 변화 등등

3.해당 경기에 돈이 몰리지 않아 환급률을 높여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자 할때

4.다분히 의도적인 배당변화

등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오즈 자신들의 선택대로 배당은 변화하지만 그 변화하는 의도를 캐치해낸다면

오즈들의 약점을 파고든거라고 볼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3.오즈의 의도를 알려면


결국에는 배당입니다.환급률을 올려가면서 경기에 배팅하도록 끌어들이는 의도가 무엇인지

어떠한 변화로 인해서 해당경기의 배당이 현저하게 변하는지는

배당 숫자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배당숫자는 이미 오즈들의 경기분석 및 경기예측자료라고 말씀드렸었는데

특정 배당에서는 비슷한 결과값들이 존재합니다.

두리뭉실하게 홈2배당은 승리한다 정도의 개념이 아니라

승무패 배당 전부의 흐름이 같은 지난 배당들에서 공통점이 발견된다는 점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전 2년가까이 전세계 축구경기의 배당값들을 엑셀로 모아왔고

약 20만경기의 배당데이터,결과값을 가지고 계산해본 결과입니다.

요약하자면

1.시작할 경기의 배당과 지난 경기의 배당이 같다면 결과값 역시 같을 확율이 현저히 높다.

2.배당흐름조차 같은 배당값들이 존재한다.

아주 쉽습니다.말로는 참 쉬우나 배당판은 경기시작1분전에도 오락가락하고

같은 배당흐름값을 찾는건 20만개의 데이터로도 복수의 결과값이 나오게 됩니다.

그 복수의 결과값은 오즈의 그날그날의 실수도 반영되어있을꺼고 오즈들이 예측하지못한

스포츠 특유의 결과값도 포함되어 있는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배터 본인의 분석한 자료보다는 적중률이 현저하게 높은것 또한 사실입니다.

게다가 조작배당들은 뚜렷한 양상을 보이는것도 찾을 수 있습니다.

쉽게는 5배 최대 12배까지 역배당이 나오는 배당흐름도 간간히 같은 값으로 나오곤 하는 

이유가 오즈들의 배당흐름은 환급률안에서 움직이기때문입니다.

100프로의 환급률은 맞출수없고(업체손해),80프로미만대의 환급률을 맞추자니 

배당자체가 승리확율이 뻔히 보이는 결과도 초래할지모름과 경쟁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밀리는건 물론이기때문이죠.

환급률과 오즈의 관계는 이정도면 이해가 되셨으리라고 생각하고

다음시간에는 제가 가진 데이터로 배당을 분석한는 법에 대해서 작성해보도록하겠습니다.

놀라운 결과들이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2018년 1월 3일 수요일

오즈의 눈. 배당이란 무엇인가?



여타 스코어사이트에서 활동하다가 매번 정성들여 쓰던 글들이


사이트 내 메모리 부족 현상으로 지워지는게 너무 속상해서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 입어 블로그라는걸 시작해봅니다.


일단,가장 기본적인 부분부터 집고 넘어가보자면


1.배당이란 무엇인가?


배당은 여러분들이 흔히 생각하듯이


"홈승 배당이 2배였을때 만원을 배팅하면 2만원이 되어 돌아온다" 라는 사실적인 부분 외에


처음부터 이렇게 홈팀이 승리한다는데에 왜 2배가 책정되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어야 정상적인 배터의 접근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매번 강조하는 내용이지만 배당에는 전부 '이유'가 존재합니다.


하물며 이러한 이유가 존재함에도 많은 배터들은 그 이유를 찾기보다는 본인들의 촉,


그날의 기분상태,내가 좋아하는 팀,예전에 수익을 줬던 팀,순위가 높은 팀 등등등


이미 이유가 있는데 다른 이유를 가져다가 예측에 실패하고 멘탈을 잃는 행동을


하루에도 몇번씩 반복하는 분들이 제가 지켜본 바 로는 대부분입니다.


물론 침착하고 욕심을 줄이고 차분하게 살펴보는 분들도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그런 분들이 전부 이득을 보는건 아닙니다.


제가 침착하고 차분한데다가 많은 정보를 안다고 이득을 보는것 역시 아닙니다.


제가 이득을 본다고 확신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배당.배당을 보는 눈.오즈의 눈으로 바라보는 스포츠.



2.오즈란 누구인가?

오즈메이커는 '배당률책정가'로 번역됩니다. 당연합니다. 배당률을 책정하는 사람들이니까

그럼 오즈메이커들은 어떻게 배당률을 책정할까요?

"오즈메이커들은 선수 라인업(엔트리, 혹은 스쿼드)과 상대 전적, 최근 분위기,


홈팀 승률 등을 고려해 수작업으로 승률을 산정한다.



배당률은 승률과 고객의 베팅 성향을 고려해 역으로 계산한다."는 내용의


기사는 손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빠진 게 있다면.. 배당률은 승률과 고객의 베팅 성향을 고려해

역으로 계산한다는 부분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환급률에 대한 언급이 빠졌습니다.(환급률에 대해선 추후에 작성토록하겠습니다.)

'배당률은 그들이 산정한 승률, 즉 경기확률과 환급률, 그리고 고객의 베팅 성향을 고려해


역으로 계산한다'고 해야 맞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 한 가지라면


오즈메이커들이 고객의 베팅 성향을 고려한다는 대목입니다. 

그들은 베터들의 성향을 분석하고 파악하고 있다는 점인데.


오즈메이커들은 선수 라인업과 상대전적, 최근 분위기,


홈팀 승률을 고려해 수작업으로 승률을 산정합니다.

라고 한 부분이 포인트 입니다.


그렇다면 오즈메이커들은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경기분석"을 통해서

배당률을 산정하는 것이죠


우리는 배당률을 받고 나서야 경기분석을 시작하지만, 그들은 경기분석을 끝낸 후


배당률을 보여준다 라는것.



그렇다면 오즈메이커들이 예측한 승률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스포츠에 관한 정보와 자료를 직업적으로 다루는 오즈메이커들이


스포츠베팅을 취미?로 하는 베터들보다

정보와 자료의 양과 질의 급과 격에서 훨씬 앞서있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그들의 실력은 일반적으로 이미 일반 배터들의 한계선을 훨씬 상회합니다.

결국 오즈메이커들이 예측한 승률, 즉 경기확률은 배당률 속에 담겨 있습니다.


3.그래서 결론이 뭐야??


배당엔 모든것이 녹아 있습니다. 

홈팀이 결장이 누구던,원정팀이 약팀인데 저배당을 받던


흔히 말하는 바르셀로나가 1.7배라는 고배당을 받고 강승부로 만회하려다 비기든 지든


전부 오즈메이커들이 이미 한번씩 훑고 지나간 경기예측이라는 겁니다.


더 무서운점은 이미 책정된 배당 역시 경기시작전까지 어떻게든 변화가 일어난다는 점.


이런점을 이용해 흔히 말하는 조작경기등이 실제로 배당을 지켜보는것만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는점.


물론 오즈메이커도 神은 아닙니다.그렇기에 경기분석이 실패하여 내놓은 배당일 순있으나


적어도 하루 24시간중에 10시간이상을 각 리그별 축구시청을 직접하고 실제로

고객들에게 돈을 주고받는 기준을 만드는 사람들로 우리같은 일반배터하곤 비교도

할 수 없는게 사실이기에..





결론은 이미 전문가들이 내놓은 분석.



배당을 분석하는게 더 정확합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배당을 어떻게 바라볼수있을까?배당분석은 어떻게할까?

조작경기도 경기전에 알 수있을까?수익은 낼 수있는 걸까?등등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모든 부분을 제가 그동안 쌓아왔던 정보와함께

오즈메이커의 관점에서 설명해드리려고합니다.

적어도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선.이득을 몰라도 손해는 없는 배팅방법에 대해선.

가지고있는 정보로 전부 써내려가볼 생각입니다.


오늘은 오즈들의 강점에 대해서 설명드렸다면

다음시간에는 오즈들의 약점에 대해서 써드리고 이 약점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써내려가볼 생각입니다.